PHILOSOPHY
"한 사람의 환자에게라도 미약하나마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일제치하 암울한 시기에 안국동에 작은 벽돌집에 개원 한 이후로, 우리나라 의료환경에 수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공 안과도 여기에 발 맞추어 많은 변모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공 안과는 환자들이 최첨단의 선진 의료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항상 남보다 앞서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공 안과는 1958년 국내 최초로 콘택트렌즈를 도입하여 많은 환자들이 보다 나은 시각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 일조 하였을 뿐만 아니라 1960년에는 콘택트렌즈 제작에 최초로 성공하여 국내 콘택트렌즈 산업의 태동에 큰 이바지를 한 바 있습니다.또한 남들보다 앞서 백내장 수술 후 안구내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함으로써 백내장 수술에 많은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그 외에 여러 레이저 장비를 도입하여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안과학계에 많은 자극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즉 남보다 앞서서 첨단장비와 기술을 도입 했다고 해서 이를 무차별적으로 환자들에게 시술하거나, 홍보에 치중하여 환자를 모으는 일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공 안과에서는 그 어떤 일류의 대학병원 보다도 더 엄격하게 장비나 기술의 적용대상을 선택하여 왔으며 불가피하게 초래될 수도 있는 부작용들을 최소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따라서 저희 공 안과는 여러 선진국의 기술과 장비들을 배우고 도입하는데 매우 진보적 이지만 이를 환자에게 시술하는데 대단히 보수적이라는 평판을 가지고 있으며 저희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 안과 진료가 가장 중점있게 여기는 부분은 안정성입니다.
어떤 치료를 함에 있어서 환자가 얻을 수 있는 부분과 잃을 수 있는 부분을 따져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 환자와 함께 이해하고 고민하여 얻는 것이 더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그 치료를 결정합니다. 어떤 치료법이 새로 나왔다고 바로 공 안과를 찾으시는 환자에게 적용시키는 것 보다 치료 효과를 곱씹어 보고 타기관들의 치료성적을 충분히 검토해 보아 충분히 안전한 치료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임상에 적용합니다. 저희 공 안과 의료진은 화려한 명의를 꿈꾸지 않으며, 단지 성실하게 한 사람의 환자에게라도 미약하나마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양의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의술을 통하여 물질적인 보상을 얻는 것보다는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 갖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SINCE 1937
연혁
고 공박사님은 특히 눈물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셔서 일제시대에 이미 일본학계에
공씨후루오레신(Fluorescein) 진단법을 소개하셨고, 뿌리형 비루관(일명 뿌삐)이라고 불리우는 눈물치료용 비루관을 발명하여 진료에 적용하였습니다.
1937
공병우 박사님께서 종로 공 안과 개원
Dr. Kong Byung Woo opens Kong Eye Center in Jongro
1958
콘택트 렌즈 제작 보급
Introduced contact lenses
1978
안과용 레이저 도입
Introduced medical lasers for eyes
1982
백내장 수술 후 인공 수정체 삽입 시행
First time using Intraocular lenses (IOL) in a cataract surgery
1995
강동 공 안과 개원
Opened Kangdong Kong Eye Center
2007
종로 공 안과 별관 개원
Opened Jongro Kong Eye Center Annex
2012
강동 공 안과 병원 전환
Transitioned from Kangdong Kong Eye Center to Kong Eye Hospital
2018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취득
Certifi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1
보건복지부 안과 전문병원 취득
Certifi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2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취득
Certifi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4
보건복지부 안과 전문병원 취득
Certifi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